질에서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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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 작성일05-07-21 02:23 조회858회본문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33살의 미혼입니다.
관계시 냄새가 나서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아무 이상없다고 합니다.
약먹고 질정 사용한후 괜찮다가 다시 또 냄새가 납니다.
평상시에도 분비물이 조금씩 나오면서 냄새가 심합니다.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면 괜찮아지는지 알려주십시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여성은 매달 생리를 통해서 자궁과 골반내의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매달 깨끗하고 주기적인 생리를 하는 것은 건강의 지표이며 혈액순환에 문제가 없음을 나타내주게 됩니다.
염증이나 냉이 발생하는 소인은 이러한 생리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자궁내에 남아있음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분비물과 함께 냄새와 가려움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하수구에 노폐물이 고여 부페된 상황과 유사하며 이럴 경우 고인 찌꺼기를 제거해주어 소통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궁과 골반내의 순환을 돕고 그러기위해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여 노폐물의 배설을 돕는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평소 뒷물도 중요하지만 가급적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차고 냉한 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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