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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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엄마 작성일05-07-22 01:50 조회578회본문
안녕하세요.. 몇달 전까지만 해도 생리통증이 많이 심했는데요..예전에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은 하지 않고 한약을 먹고 중도에 그만두고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로 가라앉히고 했는데요.. 지금은 생리혈이 거의 없어요.. 시작부터 7일동안 거의 패드에 묻을까 할 정도예요..생리혈이 없어서 그런지 생리할때 통증은 조금밖에 없는데요. 생리가 끝나고나면 배가 아프고 허리아랫쪽과 다리가 땡기고 아파요... 몸의 피로감도 많이 느껴지거든요..그리고 예전부터 생리할때에는 항상 설사를 하거든요.. 생리혈이 조금이면 별로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혹시 이상이 있는건가요 죄송하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종의 발병원인은 다르지 않습니다.
즉 자궁밖으로 배출되어야할 생리혈이 자궁벽과 자궁외부분에 고여 배출되지 않고 쌓여가면서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요통, 골반통, 성교통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시키게됩니다.
매달 생리혈이 충분히 배출되지 않으면 생리혈이 자궁과 골반내에 쌓여 오히려 생리전후로 느껴지는 몸의 불편함이 증가되며 이는 일상샐활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질병이 악화되는 주요 원인입니다.
오히려 정상적으로 생리시 충분한 양의 생리와 덩어리를 배출시켜 증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는 노력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하복부의 찜질이나 반신욕, 적당한 운동 등으로 순환을 돕고 식생활의 개선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