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

27세미혼여성인데여 작년12월경에 오른쪽난소쪽에 혹있다는 사실을알았습니다 그것두 모르다가 난소가꼬이는 바람에 알게된거줘
크기는3~4cm정도되구여 그후로 병원서 한달후경과를보자구 하던데 크기는 그대로이더라구여 그래서 6월경에다시한번오라고하던데..근데요번생리때는생리전날인지몰라두 배가무지꼬여움직일수가없었어여 혹시나하는생각에 생리기간중에는 초음파가 안됀다고 하길래 끝나마자 갔습니다.넘걱정돼서여..
초음파상으로는 그대로더라구여(참!처음간데말구 다른병으로갔쪄
마침 전병원에서 나중에 필요할지모르니까 초음파 사진을 뽑아주더라구여)미세하게 좀 작아졌다더군여 선생님이~
그러고나서 혹시모르니까 피를뽑자고 하더군여
근데피검사가 넘수치 (CA-125)가 크게 나와서여 일반인은35정도가나온다던데 전135정도가 나왔습니다..
걱정돼서인지 6월 생리가 끝나자마자 병원으로가서 다시 검사를 했습니다
초음파두 했구여 여전히 크기에는 이상이 없더군여
종합병원 의사샘~님도 피수치가 높다며 MRI를 찍자고하더군여
난생첨 그런검사를하고 2일밤을 정말 걱정으로 보냈는데여
검사결과 MRI상 이상한점이 없다고 하더군여 참 이번 CA-125(31)
정상으로 나왔구여 CA19-9 (11)로 정상수치라도하더라구여
근데 그 의사선생님은 수술을 권합니나 그전병원에서는 그정도의
크기면 수술까지는 아니고 계속 경과를 보자고하던데
왜 종합병원 선생님은 다 아무이상 없는데 수슬을 권할까여
경과를 보자고도 안하구 무슨 방법도 말씀도 안해주시고
정말 기분나빴던건 제가 그냥 혹이냐고 하니까 수슬해서 조직을 검사해야 알수있답니다 제가 복강경으로 하냐며 묻자 복강경으로 해보고 안되면 개복한다구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더군여 난소가2개 있으니까 하나정도는 없어두 된다는 겁니다.
어떻게 그런말씀을 쉽게 하는지 미혼인 저에게 큰 충격이었어여
크기도 4cm 내외인데 결국은 넘 화가나 MRI 를 디스켓으로 복사하고 나왔습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의사선생님의 행동에 화가났습니다. 혹시 MRI 복사본을 가지고 다른병원에 가서 의뢰해봐도
해줄까여 그럼 또 종합병원으로 가야 하나여 정말 수술은 고려해보고픈데 걱정입니다
그러다가 tv를 보게됐는데 한방으로도 혹을 치료할수 있는지요.
여긴 지방이라 그곳으로가기엔 힘들고 이렇게 문의를 합니다
그럼 한방병원으로 가야하나여 아님 그냥 한의원으로 가서 상담을 해도 될까여
샘님~~ 조언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