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 양쪽이 당기며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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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rkmin2220 작성일05-05-16 18:00 조회568회본문
안녕하세요. 둘째를 낳고 인공유산을 할때 작은 물혹이 있다고 커지면 수술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때가 6,7년전인것 같아요.
그후 괜찮다가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아프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저녁에
너무 아파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산부인과) 자궁에 물이 차있는 걸보니 물혹이 저
절로 터진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후 안심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조금씩
그 자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에 아무이상이 없이
깨끗하다고 하네요. 도저히 안돼서 산부인과간날 내과에도 가서 소변검사도 했는데
아무 이상도 없다하니....
몇달전 한의원에서 보약을 먹었는데 (2달분 넘게)그때 안아프더라구요.
그후 지금은 다시 아픕니다. 오른쪽 보다 심하지는 않는데 같은자리 왼쪽도 아픕니
다. 상담글을 올리는 오늘 아침에는 너무 당기고 아파 애들 학교도 못보낼뻔 했습니다. 몇시간 지나 겨우 집안일도 하고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약간 묵직하고 당
기고 그렇습니다. 병원에 무서워서 안가본것도 아니고 아무이상이 없다하나 저는
너무 고민스럽네요. 혹 큰병은 아닐지...
몇년동안 계속된 저의 고민좀 해결해 주세요.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참고로 저는 다른분처럼 성교시 통증,출혈,대하가 많다든가하는 소변시 통증등
그런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단 생리시 허리나 배가 아픈정도입니다.
하라고 하더군요. 그때가 6,7년전인것 같아요.
그후 괜찮다가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아프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저녁에
너무 아파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산부인과) 자궁에 물이 차있는 걸보니 물혹이 저
절로 터진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후 안심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조금씩
그 자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에 아무이상이 없이
깨끗하다고 하네요. 도저히 안돼서 산부인과간날 내과에도 가서 소변검사도 했는데
아무 이상도 없다하니....
몇달전 한의원에서 보약을 먹었는데 (2달분 넘게)그때 안아프더라구요.
그후 지금은 다시 아픕니다. 오른쪽 보다 심하지는 않는데 같은자리 왼쪽도 아픕니
다. 상담글을 올리는 오늘 아침에는 너무 당기고 아파 애들 학교도 못보낼뻔 했습니다. 몇시간 지나 겨우 집안일도 하고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약간 묵직하고 당
기고 그렇습니다. 병원에 무서워서 안가본것도 아니고 아무이상이 없다하나 저는
너무 고민스럽네요. 혹 큰병은 아닐지...
몇년동안 계속된 저의 고민좀 해결해 주세요.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참고로 저는 다른분처럼 성교시 통증,출혈,대하가 많다든가하는 소변시 통증등
그런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단 생리시 허리나 배가 아픈정도입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초음파상에 문제가 없다면 자궁과 난소의 기능적인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은 매달 생리를 하게되면 생리상 나타나는 통증여부나 연관된 증상을 보고 자궁과 난소의 병변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게 될 경우 종양이나 내막증과 같은 질환을 진단받게되는 경우도 있지만 초음파상 전혀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가 기능적인 문제 즉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와 골반으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해 나타나는 통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고인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주는 한약을 처방해 순환을 돕고 생리시 어혈을 배출시키게되면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평소 몸이 냉하고 특히 아랫배와 손발이 찬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특히 지금처럼 유산이나 수술이후에 기능적으로 자궁과 난소가 회복되지 않음으로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찜질이나 반신욕으로 하복부를 편안하게 유지시키고 찬음료나 아이스크림등 냉한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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