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인거 같은데 등산을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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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미라 작성일05-05-02 09:47 조회4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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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 후 4개월 되었는데 무릎 관절과 손목 손가락등 옮겨다니면서 아픈데 치료를 약으로만 할 수 있나요?
한번 약을 짓게 되면 가격은 어느정도 인가요?
회사를 다니는데 얼마정도 다니면 나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에 회사에서 야유회 가는데 북한산을 간다고 하는데 등산을 해도 괜찮을까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개인신상부분을 보호하고 상담내용을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출산 후 제일 중요한 부분은 자궁과 골반내의 어혈을 풀어 자궁의 수축을 돕고 자궁과 주변장기들이 임신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출산후 21일 까지가 일차조리기간으로 가급적 무리하지 않고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서서히 약해진 기능과 관절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늦어도 100일까지는 체중을 비롯해 전반적인 몸상태가 임신전으로 거의 회복되어야 합니다.

말씀하신 관절의 통증부분은 이직 몸속의 어혈이 풀리지 않아 관절과 전신을 돌아다니고있는 상태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산후조리가 충분히 되어있지 않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증상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등산은 오히려 허리와 무릎, 손목관절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유상태, 오로배출기간, 생리배출여부 및 자궁과 주변생식기및 오장육부상태를 전반적으로 살펴 어느 정도 치료를 통한 조리가 필요한지에 대해 살펴보아야 합니다.
치료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2-3개월 정도 경과를 보면서 조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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