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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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15-10-21 13:22 조회2,536회본문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안타까운 상황아입니다.
대부분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의 기질적인 자궁난소병변으로 인해서 진행과정이 빠르거나 관련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될 경우, 자궁젹출을 권유받게 됩니다.
수술이 부득이하신 상황이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제 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건강, 혈액순환,피부등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항을 하게되니 수술후라도 반드시 수술을 하게된 질환의 발병환경과 원인 등을 반드시 살펴 개선하고 조절해 회복함으로 건강한 제 2의 삶을 영위해 가셔야 합니다.
즉 자궁이 없어졌지만 골반내의 원활한 혈액순환회복을 통해 주변생식기능들이 자궁의 역할을 대신해갈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이를 통해서 하체로의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수술후 2주 정도는 산후조리를 하듯이 미역국도 열심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후로는 하복부보온에 신경을 써 주시고 가능한 차고 냉한 환경이나 음식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0-40분정도의 유산소운동으로 골반내 혈액순환을 도와가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강은 노력하는 만큼 회복되니 수술이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의학적인 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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