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종 우측6.2센치진단

네.

난소에 발생하는 혹 중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하는 자궁내막종의 경우 생리혈이 역류해 발생한 혹으로 스스로 소멸하거나 없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매달 생리는 하는 과정에서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혈을 배출하고 조절해가지 못하는 환경 및 기능적인 건강상황이 회복되지 못할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혹의 크기가 5-6cm이상이거나 그로 인해서 나타는 생리통 및 관련통증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되는 경우, 진행속도가 빠른 경우 등에 있어서는 우선 수술을 권유하고 진행하게됩니다.
그러나 생리통 및 관련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진행이 빠르지 않을 경우라면 수술에대한 걱정과 고민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건강을 회복해 감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관련증상을 개선해 혹을 유지하고도 자궁난소가 정상적인 생리, 임신 등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부득이하게 수술을 진행하셔야 할 경우라면 수술이후 회복과 조리과정을 돕고 재발을 막아 가기 위한 과정의 치료도 가능합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건강한 생리는 물론 전신의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회복을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능하시다면 편한 시간에 오셔서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