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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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ra 작성일05-03-21 17:39 조회388회본문
약을 먹으라고 하시더군요...마니 먹어도 괜찮다고 그러시면서...
진통제를 많이 먹어도 나중에 아이를 낳을때 아무이상이 없는건지 궁금하구요..
20살이 지나서 성관계를 가졌구요, 생리통은 여전희 심하구요, 이건단순한 생리통인가요???궁급합니다...
생리때가 되면 정말 사회생활을 못할정도로 얼굴색과 창백해지구요, 아랫배가 무진장 아프답니다...정말 못낳는 병인가요??생리통???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일단 검사를 통해서 최근의 자궁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미혼여성들의 생리통은 기능적인 원인이 많아 산부인과적인 검사를 통해서 특별한 원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진통제를 7-8알 정도 복용할 정도의 생리통이라면 단순하게 진통제로만 버틸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생리통을 개선하기위한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약간의 진통제를 복용 할수는 있지만 한의학적으로 진통제를 많이 복용하거나 장기복용할 경우 자궁이 오히려 냉해지고 생리혈이 자궁밖으로 깨끗하게 배출되지 않아 오히려 통증을 가중시키고 추후 자궁내 기질적인 이상(자궁근종이나 난소낭종, 내막증)등을 유발할 수 있는가능성도 있으므로 기능적인 치료를 병행해 진통제의 복용량을 서서히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몸이 차고 특히 하복부로의 혈액순환이 저하된 여성, 마르고 예민한여성, 비습하고 체중증가가 쉽게 있는 여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여성, 평소 차고 냉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거나 찬 음식을 즐기는 여성에게서 생리통은 발병할 수 있으니 몸상태와 증상정도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와 더불어 생활환경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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