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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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탁드립니다. 작성일05-03-06 22:06 조회447회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41살로 기혼이고 아이를 낳은 경험은 없습니다.
저는 10년전 이대병원에서 자궁내막증이 심해서 개복수술을 했습니다.
그때 왼쪽난소와 난관을 제거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오른쪽에 자궁내막증이 생겨서 복강경으로 오른쪽 난소를 거의 절개해야했습니다. (아주 약간만(흔적정도) 남겨둔 상태라 하는데...)
지금은 난소가 양쪽 모두 난소가 없다고 볼수 있는거죠.
유착상태가 너무심해서 직장에까지 유착된상태였답니다.혹도 무지무지 컸고요.(두번모두 심각한 상태)
3월10일이면 수술한지 1달이 되는날인데 난소기능검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결과에 따라 호르몬 치료를 해야한다고...
앞으로의 저의 몸상태는 어떻게 되는건지?(난소가 없다는데...)
한방으로는 어떤치료로 몸상태를 유지할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폐경이 된다니 한편으론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41살로 기혼이고 아이를 낳은 경험은 없습니다.
저는 10년전 이대병원에서 자궁내막증이 심해서 개복수술을 했습니다.
그때 왼쪽난소와 난관을 제거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오른쪽에 자궁내막증이 생겨서 복강경으로 오른쪽 난소를 거의 절개해야했습니다. (아주 약간만(흔적정도) 남겨둔 상태라 하는데...)
지금은 난소가 양쪽 모두 난소가 없다고 볼수 있는거죠.
유착상태가 너무심해서 직장에까지 유착된상태였답니다.혹도 무지무지 컸고요.(두번모두 심각한 상태)
3월10일이면 수술한지 1달이 되는날인데 난소기능검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결과에 따라 호르몬 치료를 해야한다고...
앞으로의 저의 몸상태는 어떻게 되는건지?(난소가 없다는데...)
한방으로는 어떤치료로 몸상태를 유지할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폐경이 된다니 한편으론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정말 개인적으로 보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여성으로써의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기능을 상실한다는 것은 건강을 보아서도 무척 안태까운 부분입니다.
물론 난소는 여성호르몬을 분비하여 생리를 하게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결국 자궁의 부속기관이며 단순히 호르몬분비가 끊어진다해서 여성으로써의 건강까지 잃게되는 것은 아니니 오히려 지금의 시점이라면 호르몬치료여부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자궁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무엇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본인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야 합니다.
자궁과 난소자체만의 문제라고 보지 마시고 전반적인 순환장애와 오장육부를 살펴 수술후의 기능저하와 인위적으로 폐경이 된 상황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하세요.
용기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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