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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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윤희 작성일05-02-26 15:43 조회442회본문
저는 54세의 전업 주부입니다
생리가 있을때마다 빈혈이 심하고 아랫배가 아프고
손발이 너무나 차가워서 저녁마다 헤어드라이기로 손발을 데우고
잠을 자야할정도입니다 며칠전부터 생리가 아닌데도 아래배가 아프고
피가 조금 보이고해서 산부인과에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자궁근종이
보였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3cm 쯤 되는게 2개가 있다고 했습니다
더 커지지 않으면 괜찮다고 했지만 걱정이 됩니다
우선 하복부에 불쾌감이 많고 항상 어지럽습니다 수술하지않고 없어지게 할
방법은 없는지요 이제 페경이 될 나이인데 페경과함께 없어질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약이 있다면 어떤약이 좋을까요 궁금해서 상담해봅니다
생리가 있을때마다 빈혈이 심하고 아랫배가 아프고
손발이 너무나 차가워서 저녁마다 헤어드라이기로 손발을 데우고
잠을 자야할정도입니다 며칠전부터 생리가 아닌데도 아래배가 아프고
피가 조금 보이고해서 산부인과에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자궁근종이
보였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3cm 쯤 되는게 2개가 있다고 했습니다
더 커지지 않으면 괜찮다고 했지만 걱정이 됩니다
우선 하복부에 불쾌감이 많고 항상 어지럽습니다 수술하지않고 없어지게 할
방법은 없는지요 이제 페경이 될 나이인데 페경과함께 없어질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약이 있다면 어떤약이 좋을까요 궁금해서 상담해봅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은 크기가 작아서 안심하실 수 없습니다.
지금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과 출혈문제로 보아 근종의 위치가 자궁내막과 인접해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출혈과 통증이 더욱 심해지면 결국 자궁을 적출하게되는 경우가 올 수 있습니다.
물론 근종이 있어도 폐경까지 무사히 유지할 수만 있다면 폐경이후에는 자연히 혹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막연히 폐경을 기다리기에는 자궁의 상황이 더욱 나빠질 수 있고 더우가 폐경이가 되면 자궁과 생식기능이 약햐져 근종이 더욱 빨리 진행될 수도 있으니 적절한 한방치료를 통해서 근종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과 출혈상태를 조절하면서 자궁건강을 회복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자체가 근종을 직접 줄여가는 치료는 아니지만 폐경까지 근종이 악화되지 않고 생리상의 오는 문제를 해결해 더 이상 악화되고 진행되는 것을 막아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폐경을 맞아하도록 도와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폐경이후에도 여성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궁이 반드시 필요한 장기임을 다시한번 강조해드리고 무엇보다 여성자신이 자궁건강을 지키기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참고로 적어주신 내용은 근종으로 고민하는 다른 상담자들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개인신상을 삭재한 뒤 기재하오니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