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방문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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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양 작성일05-02-28 11:12 조회3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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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허락치 않아서...이번 토욜에 방문할 예정인데여....방문전에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병원에 가봐야 된다는 생각은 하는데...막상 가지지는 않더라구여
>내년정도에 임신을 생각중이라...검사도 해볼겸 해서 문의드립니다.
>
>저는 생식기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 많은 편이구여...
>냄새가 심합니다....이런 경우도 자궁근종일까여?
>남편과의 성관계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입니다.
>
>자세한건 검사를 받아봐야하겟지만,,,,거기서도 그런 검사까지
>다 할 수 있는지요?? 검사를 받게 되면 어떤 종류의 검사를 받게 되나여??
>
>그리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허리와 어깨가 아프시다고 하는데여 ,,그거에 관련된 검사와 디스크나 골다공증에 관련된 검사도 받을 수 있는지여?? 이것도 검사 종류는 어찌되는지여??
>
>답변부탁드립니다.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증상에 따라 검사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부인과질환의 유발원인들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내고 확인하기 위해 참고적으로 체크하게되는 과정입니다.

질분비물이 많은 것은 자궁내의 순환장애로 어혈과 노페물이 고인것으로 볼 수 있으며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생리가 정상적이고 냉이나 질분비물이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냉이 많고 냄새가 난다고 하여 반드시 근종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으나 근종환자들의 대부분이 냉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초음파를 통해서 확인하여야 합니다.

생혈액검사를 통해서 혈액순환상태를 보게되며 오장육부기능검사, 체성분검사(이를 통해서 골다공증의 유무를 알아볼 수 있음)
초음파검진등을 하게됩니다.

어머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의 검사를 하게되며 어깨와 허리의 통증역시 여성의 노화와 자궁기능저하 혈액순환저하 등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인 증상이므로 상기의 검진상으로 진단하는 데 참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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