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이 맞나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려워서 손이 자주 가게 되는데요..
원래 생리 시작할때부터는 좀 유난히 씻는 편이어서
전에 고등학교때에도 가려웠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땐 연고로 해결 됐는데..
얼마전까지도 계속 비누로 씻다가 안좋다는 얘기를 듣고는
그냥 흐르는 물로만 씻고 있습니다..
근데도 가려운게 가라앉지를 않네여..
참다참다 저도 모르게 긁으면 따갑고...약간 붓는 것도 같습니다..
질염 맞지요?...
성관계를 한 적이 있어... 그것 때문일 수도 있겠다 싶구요..'
성관계는 한사람과 꽤 오래동안 했는데요..
요즘들어선 거의 안했거든요..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여..
그것도 늘 콘돔을 사용했구요...
어떻게 하면 호전될 수 있을까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산부인과 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