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일까요?

한달전쯤 투명한 냉에 선명한 피가 살짝 섞여나왔습니다.
반나절쯤 지나니 괜찮다가 이틀후부터는 진한 갈색을 띈게 팬티에 살짝 묻거나..
소변을 본후 휴지로 닦으면 묻어나왔어요..
그게 삼일정도 그랬구요..또 안그러다가 삼일 지나니까 생리를 했는데요..
보통 할때와는 다르게..양도 무지 적고..생리통도 전혀 없었어요. 원래 심한데..
생리할때처럼 덩어리가 나와서..생리라고 생각을 하고 넘겼거든요.
참고로 지난달보다 일주일정도 일찍 시작했어요..
근데..4일쯤 하고..끝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삼일전부터 또 그러네요.
진한갈색을 띈 냉이 나오고.. 두어번은 작은 핏덩어리가 나오고..
계속 팬시라이너를 쓰고는 있지만..
무서워서 병원엔 못가겠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처음 그렇게 되기 일주일전쯤에 성관계를 가졌습니다..콘돔은 당연히 사용했구요..
병원에 꼭 가야하나요..어떻게 해야하죠..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럴 수도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