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 22살에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요새 약간에 생리양이 많아지고
원래 없었던 생리통이 조금 생겨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등등..했는데
자궁선근증" 이 있다고하셨어요.
놀라서 어느정도냐고 여쭈었더니,
아직은 혹이 작다고 하셨어요...
걱정할필요없고 커지는지 지켜보자고하시기만..
위치는 어디에있는지 물어보지 못했구요.

이렇게 그냥 지켜만보구있어도 되는가요?
어느분은 그냥 지켜보기만 하자는 병원은 가지말라면서,,
혹이 커지지 않을수도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제 몇년후 결혼두하고 임신을 원하는데
임신에 직접적인 방해는 되지않나요?

엄마한테는 말할처지도 안되구
그냥 한약해달라면 .. 혈액순환이
잘되는 약으로 해달라고만 말해도 되나요?
그 약먹어도 효과를 바랄수 있는건지요?

너무 속상합니다.
공부도할수없고
눈물만납니다.

의사선생님은 그에반면에
너무 태평하시고.. 걱정하지말라는 말씀만.
혹이 작아도 무언가 처방을 해주셨으면하는데...

선생님 생각하시기에
그냥 작은병원이라도
6개월후까지 기다려보시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대학병원이라도 가서
초기에 치료해달라고 까지해야하는게 옳은건지

아직아무것도모르는
저한테 많은 말씀남겨주세요..
정말 죽기일보직전입니다.

저한테는 아주크고 무서운병으로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