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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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df 작성일05-02-16 22:45 조회459회본문
소변 나오는 곳 주위가 가렵기 시작한 지 몇 년 되었습니다. 냉은 거의 항상 있구요.. 얼마 전에는 생리인 것 같기도 하고... 여튼 갈색 빛을 띠는 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걸을 때 따끔 거리기도 하고 생리도 무척 불규칙합니다.
병원 가기가 무서워 미루다보니 몇 년이 되었는데 무슨 병이 아닌가 무섭네요.
그리고 엉덩이 아래쪽에 약간 검게 되었고 만졌을 때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좀 들어갔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양쪽다 그런 듯... 왜 그런거죠?
병원 가기가 무서워 미루다보니 몇 년이 되었는데 무슨 병이 아닌가 무섭네요.
그리고 엉덩이 아래쪽에 약간 검게 되었고 만졌을 때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좀 들어갔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양쪽다 그런 듯... 왜 그런거죠?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평소 생리가 불규칙하다는 것은 자궁기능이 약해 정상적으로 생리시 찌꺼기와 노폐물등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궁과 골반내에 어혈과 노폐물이 고이게되면 생리전후 혹은 평소 냉의 양애 많아지면서 항상 외음부주변을 습하게 만들고 염증발생의 확률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염증에 촛점을 두고 치료하시는 것보다는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정상적인 생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을 회복하기위한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규칙적인 생리가 배출된다면 자연히 외음부주변의 습하고 가려운 증상들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피부의 변화는 아마도 외음부주변이 습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뒷물시에도 식초를 희석해 사용하시고 뒷물후에는 마른수건이나 드라이 등을 이용해 건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보내주신 상담내용은 같은 질환으로 고민하는 다른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환자의 개인신상을 삭제한 뒤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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