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에대해서요,..

여성미한의원

가려움이나 냄새 등이 동반되지 않고 냉의 량만 늘어난 상태라면 염증이 심한 정도는 아닌듯합니다.

일반적으로 급성으로 나타나는 염증의 경우 냉의 분비와 함께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산부인과적인 염증치료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염증이 치료후에 재발되거나 반복되는상황이 되면 이는 만성화된 염증으로 자궁자체의 면역성과 혈액순환저하로 인한 기능적인 부분으로 보고 한의학적 치료를 하게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염증의 유발원인을 단순히 외부로부터 균의 침입에 의한다기 보다는 평소 아랫배가 차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자궁으로의 순환이 원활치못해 자궁내가 습해지고 생리후 노폐물이 고인 것으로 봅니다.

가급적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시고 통풍이 잘되는 의복을 착용하시고 반신욕으로 하복부순환을 도와주시는 것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