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을 줄일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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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 작성일05-01-18 01:41 조회5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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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의 미혼입니다.
생리양과 심한 생리통으로 병원에 가본결과 자궁에 혹이 2~3개 있고, 크기가 6cm정도라고 하네요.
예전에 아는 사람의 도움으로 MRI를 찍었을때는 4cm정도였는데 커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생리날짜는 거의 28~30일 주기로 이루어지고, 하는 날짜는 3~5일로 일정하고, 양이 많았는데 2달새 양이 줄었어요.
대신 이번달에 생리가 끝나고 나서도 묵직하게 아랫배가 아프고, 요실금처럼 팬티를 젖어버리게 분비물과 냄새도 있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배란일이라서 배가 불룩하고 꾸룩꾸룩한것인지 혹이 커지는 것인지....
성경험은 1년전에 2~3번 정도 있었구요. 혹 이 증상으로 인해 결혼하고 나서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고 답답하면서 병원가는 것이 겁나기만 하네요.
한방으로 고칠 수 있는지...지방이라 병원에 자주가야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치료시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미혼여성들의 자궁근종은 실제 물임의 원인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서 연관증상들을 개선하고 근종이 더 이상 자라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반드시 노력하셔야 합니다.

물론 근종이 있다는 것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근종이 점점 자라거나 연관된 생리상의 통증이나 양의 변화, 냉의 증가, 요통및 하복부의 통증 등이 나타나는 것은 자궁내의 상황이 나빠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궁을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우는 밭에 비유한다면 근종이 있다는 것은 밭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임신을 하기위해서는 적절하게 밭을 일구고 비료를 주어 비옥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며 이러한 과정이 근종의 치료와 일맥상통한다고 하겠습니다.

한의학적인 근종치료는 근종덩어리자체를 줄이거나 없애는데 촛점을 두는 것이 아니고 근종이 있지만 동반증상들이 개선되고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근종의 성장도 막게되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근종을 지켜보지 마시고 좀 더 적극적으로 근종에 대처하시고 악화되지 않도록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예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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