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이 자주 나와요..

제가 어제 오늘, 자꾸 생리시작할때의 증상이 느껴지거든요.
아랫배가 약간 싸한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오늘 질이 나왔어요~ 질이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왜 소변보고 나서 하얗게 나오는거 있잖아요..
제가 평소에도 질이 자주 나오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소변보고 나면..하얀것이 죽 늘어져서..있을때도 있고..
소변보고 나서 휴지로 딱으면 끈적한 것들이 묻혀있을때도 있구요.
근데..오늘 소변보고 나서 휴지로 딱는데 약간 붉은빛을 띄더라구요.
진짜 놀랬죠..그러더니..아까 소변보고 나서 휴지로 딱았을땐..
약간 갈색빛이 띄더구요..
조금전에 소변봤을때 다시 흰색이더라구요..양도 적어지고..
뭐 너무 많이 나와서 팬티가 적을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가끔가다 팬티에 조금씩 묻혀있을때가 있어요..
그리고 질이 많이 나올때마다..그쪽에 뭔가 자꾸 나올려는 느낌이 들구요..
꼭 생리때처럼요..
제가 생리통이 좀 있어서 작년 가을인가..그때 산부인과에 가서..자궁 내시경을 받았거든요..뭔가 이상이 있나 해서요..
근데..건강하데요..아무것도 없고..
그래서..그거 믿고 있었는데...
그리고 제가 생활을 개선하니까 생리통도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근데..요근래 몇달동안 생리하는 기간이 줄었어요..
보통 한 4~5일정도는 해야하는데..
요즘은 한 3일정도 하고 나면..나머지 2~3일 정도는 피보단 갈색질같은게 더 많이 나와요..혹시..질염이 아닐까 해서요..
지금도 꼭 소변 보다가 조금 남은 느낌이 들어요..그래서 화장실도 자주 가게되고..
진짜 생리할떄의 그 느낌이에요..
제 증상이 어떤 증상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수 있어요?
병원 가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