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두려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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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람이 작성일04-12-23 11:44 조회468회본문
저는 결혼한지 한달됐습니다
6개월 전쯤 소파수술(5주째) 했는데 그때 감기약과 위장약을 과다복용해 또 의사선생님이 두고봐야알겠다고하셔서 그런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수술하고나서 남들은 생리같이 나온다고 하던데 저는 살짝 핏기만 보이고말았습니다 그리고나서 2주후에 아랫배가 아파서 병원을 찾으니 자궁이 자리잡아가는것 땜에 라고 하였습니다그래서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는데 요번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 다녀와서 1주후에 배가아파 대학병원을 찾으니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고 하였습니다
초음파상엔 안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복강경 수술을 권하시더군요
근데 걱정이 앞섭니다 아직 출산여부도 그렇고 재발확률도 높다는데 그리구 복강경하고나서 호르몬 약물치료 후유증도 있다는데...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수술안하고 한방치료로 경과를 두고 보는것은 안되는건지...
6개월 전쯤 소파수술(5주째) 했는데 그때 감기약과 위장약을 과다복용해 또 의사선생님이 두고봐야알겠다고하셔서 그런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수술하고나서 남들은 생리같이 나온다고 하던데 저는 살짝 핏기만 보이고말았습니다 그리고나서 2주후에 아랫배가 아파서 병원을 찾으니 자궁이 자리잡아가는것 땜에 라고 하였습니다그래서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는데 요번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 다녀와서 1주후에 배가아파 대학병원을 찾으니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고 하였습니다
초음파상엔 안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복강경 수술을 권하시더군요
근데 걱정이 앞섭니다 아직 출산여부도 그렇고 재발확률도 높다는데 그리구 복강경하고나서 호르몬 약물치료 후유증도 있다는데...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수술안하고 한방치료로 경과를 두고 보는것은 안되는건지...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부득이한 소파수술이후에 오히려 자궁내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부인병을 유발하는 여러가지 요인중에서 수술이나 유산후 후유증도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라 하여도 실제 내막증 진단후 우선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아 병의 진행정도와 단계를 파악해 수술여부를 결정하게되는 것이므로 당장 수술에 대한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을것으로 봅니다.
우선 내막증으로 인해서 생리통이 증가되고 점점 심해지는 상황이거나 그로 인해서 난소에 혹이 발생하는 경우라 할지라도 우선 수술전 충분히 자궁과 골반내의 환경을 개선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으로 보아 수술을 서두르실 필요는 없어보이며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유산후의 후유증치료와 자궁건강회복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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