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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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토베비 작성일04-11-23 13:38 조회501회본문
안녕하세요?(27세 회사원 여 키 160cm/50kg)
유방이 부풀어오르면서 마치 생리를 하는 것처럼 심한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워낙 생리를 할때마다 실신을 할 정도로 통증이 있는 편이라...생리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는 것처럼 통증이 와서 곧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러한 통증과 생리없이 4일을 보내며 진통제만 한두알씩 먹었습니다.
마치 생리하는 것과 같이 통증이 왔습니다. 그리고 4일 후에는 굉장히 많은 생리혈과 이물질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30분마다 생리대를 교체할 정도로 혈이 많이 나왔고, 이물질 또한 지름 3센티미터 정도의 물컹한 덩어리들이 함께 나왔습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통증은 굉장히 심했습니다. 진통제를 먹지 않을 수 없었고, 온몸이 저리고 잠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5일만에 생리혈이 멈췄지만, 허리 부분과 복부의 통증은 여전히 남아있고, 왼쪽 다리도 심하게 저립니다. 너무 걱정이 디되어서 대학병원 홈페이지에서 관련된 증상을 찾다보니 자궁내막증과 흡사했습니다. 진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직장인이라 시간을 내기가 좀처럼 쉽지 않고, 겁도 납니다. 진료를 받게 되면 어떤 검사를 하게 되면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 또한 제가 기재한 내용이 대략 자궁내막증의 현상과 관련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유방이 부풀어오르면서 마치 생리를 하는 것처럼 심한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워낙 생리를 할때마다 실신을 할 정도로 통증이 있는 편이라...생리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는 것처럼 통증이 와서 곧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러한 통증과 생리없이 4일을 보내며 진통제만 한두알씩 먹었습니다.
마치 생리하는 것과 같이 통증이 왔습니다. 그리고 4일 후에는 굉장히 많은 생리혈과 이물질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30분마다 생리대를 교체할 정도로 혈이 많이 나왔고, 이물질 또한 지름 3센티미터 정도의 물컹한 덩어리들이 함께 나왔습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통증은 굉장히 심했습니다. 진통제를 먹지 않을 수 없었고, 온몸이 저리고 잠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5일만에 생리혈이 멈췄지만, 허리 부분과 복부의 통증은 여전히 남아있고, 왼쪽 다리도 심하게 저립니다. 너무 걱정이 디되어서 대학병원 홈페이지에서 관련된 증상을 찾다보니 자궁내막증과 흡사했습니다. 진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직장인이라 시간을 내기가 좀처럼 쉽지 않고, 겁도 납니다. 진료를 받게 되면 어떤 검사를 하게 되면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 또한 제가 기재한 내용이 대략 자궁내막증의 현상과 관련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물론 자궁내막증의 주된 증상이 생리통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생리통이 심하다고 하여 반드시 내막증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미혼여성들의 경우 생리통이 심하더라도 초음파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우선 통증의 양상과 기간, 정도로 보아 빠른 시일내에 검사를 통해 자궁상황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와 조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궁내에 발생하는 질환중에 대표적인 증상이 생리통이며 이와 더불어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의 병을 함께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우선 초음파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검사와 상담, 치료를 위한 조속한 결정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초음파검사외에 연관된 오장육부상태에 대한 기능검사와 혈액순환상태, 스트레스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체크해 통증의 원인을 좀 더 구체적이고 포괄적으로 치료하여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절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