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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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chael 작성일04-11-25 06:36 조회556회본문
수고 하십니다. 캐나다사는 교포입니다. 저의 부인은 55년생 4월생입니다. 최근 약간의 피와 냉으로 산부인과 진료와 피검사 울트라관련 사진을 찍어본 결과 2개의 작은 근종과 하나의 약간큰 근종이 있어서 걱정됩니다. 의사의 말로는 생리이후 다시 사진을 찍어 보면서 약 6개월의 시간을 두고 상태 정검을 해보자고 말씀하십니다.또한 폐경과 더불어 줄어들수도 있으니 넘 걱정말라 하십니다. 처가집은 모두 건강하고 전혀 그러한 질병은 없었으며 걱정되어 문의를 드립니다. 치료방법은 없겠는지요? 자세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근종은 암과는 다른 양성종양이며 40대 이후 여성의 3-40%정도가 지니고 있습니다. 폐경이 가까와지거나 폐경이후라면 근종이 악화되거나 빨리 자랄 확률이 적어지며 오히려 생리의 소실과 함께 줄어들어 지니고 생활하게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현재 상담자의 경우 폐경이 가까우시고 약간의 출혈과 냉정도가 나타나는 상황이라면 수술에 대해서 그리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근종이 더 이상 자라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자궁환경을 개선하고 골반순환을 도와주는 한의학적인 치료과정과 더불어 찬음식을 피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며 적절한 운동으로 하체순환을 도와주는 노력들은 병행되어야 합니다.
근종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하복부가 차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것이니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춥거나 차가운환경을 멀리한다면 유지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제품과 기름진음식을 줄이고 담백한 음식을 드시는 식생활도 근종치료에 도움이 됨을 알려드립니다.
직접 환자의 상태를 본 것이 아니므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좀 더 궁금하시거나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