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치료관련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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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lkot1004 작성일15-07-08 07:27 조회969회본문
30대중반 미혼입니다..5년전쯤 자궁근종 수술을 복강경으로 한번했구요..
지금 또 자궁근종이 있다고하는데 5cm정도라고합니다..
자궁근종은 있는걸 알고있었는데 1년전쯤에 생리를 하고나서 계속 멈추지않고 덩어리피가 나오기시작해서
병원을갔더니 선근종이라고 처음들어보는 말을하시네요..
평소 생리양이많고 생리통이 심하긴했는데..작년에 병원갈때는 덩어리피가 심하게 나오고해서 적출을 말씀하시다가
아직 미혼이라 결국은 미레나시술을하고 현재도 미레나를 한 상태입니다
보통 3~6개월정도 지나면 적응되면서 거의 생리를하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생리양이 많이줄긴했습니다.
그러나 통증은 줄지를않아서.
그리고 작년11월쯤 시술을 받은거라서 지금쯤이면 어느정도 미레나도 적응이 되어야할것같단 생각이 드는데ㅠㅠ
지난달 정기검진갔을때는 자궁크기는 줄었다고 이야기만 하시고..
선근종 크기도 모르고있네요ㅠㅠ.
1.만약 치료를 하게된다면 미레나를 하고있는상태로 치료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미레나를 빼고 치료를 해야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미레나를 빼게되면 출혈양이 다시 늘어난다고해서 겁이나서요..
2. 치료 시기와 비용은 얼마정도 걸리는지도 궁금 합니다..
3. 초기진료 시간이 얼마정도걸리는지와 그후부터는 진료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치료관련문의드립니다
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발병환경과 원인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시 어혈과 노폐물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의 근층내에 혹 처럼 굳어진 것을 자궁근종이라고 자궁근층내로 스며 들어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질환이 자궁선근증입니다. 그 중 자궁근종의 경우 진행되거나 그로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증상들이 심할 경우 수술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궁선근증의 경우는 자궁벽자체가 두꺼워진 상황이므로 수술은 불가하고 현재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미혼이실 경우 자궁적출이 불가하므로 미레나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생리를 억제헤 폐경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감으로 유발되는 통증과 생리량을 줄여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미레나로인한 다양한 폐경증상들과 맞지 않을 경우 부작용으로 제거하게되거나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미레나를 대체하기위한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근종과 선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등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를 배출하고 조절해 감으로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은 더욱 건강하게 두꺼워진 자궁벽과 근종은 연화시켜가는 과정을 돕게됩니다.
해서 당장 미레나를 제거하는 방법보다는 치료해 가면서 자궁상황 안정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스스로가 생리를 배출하고 조절해 가실 수 있다면 이후 제거도 고려하게 됩니다.
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 및 관련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시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처음 내원시 진료시간은 40-50분정도 소요되며 이후 한 달에 한 번 내원시 10-15분정도 소요됩니다.
참고로 내원시 이렇듯 소요되는 진료시간을 위해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예약후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인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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