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려요

[답변]문의드려요

네.

갑작스러운 증상과 진단에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생리기간외의 부정출혈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 중 진단받으신 용종은 자궁내막이나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사마귀정도의 작은 혹으로 보통 생리를 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내막이 탈락하지 못해 발생하고 진행됩니다.

해서 생리기간 외에 출혈이 반복적으로 비치거나 생리기간이 길어질 경우 이러한 증상이 3-6개월정도 지속되면서 심해질 경우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심하지 않을 경우라면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순환을 개선해 자궁이 정상적으로 수축하고 순환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할 경우 생리과정을 통해서 자연배출되거나 증상이 개선되게 됩니다. 생리통도 동일한 이유에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한 여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여성, 생활환경이 불규칙한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으니 치료외에도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유산산소운동으로 골반순환을 개선해 가시기 바랍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관련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