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이라해야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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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비 작성일04-11-15 11:55 조회498회본문
중절후 별도 조리없이 다음날 부터 일했는데요..
그때는 몰랐는데 짐 넘 어깨 팔뚝 등이 시리고 아픕니다
비올라면 특히더요
한 1년이 좀 넘었는데요..특별한 조치로 해서 낳을 수 있는지요..
그때는 몰랐는데 짐 넘 어깨 팔뚝 등이 시리고 아픕니다
비올라면 특히더요
한 1년이 좀 넘었는데요..특별한 조치로 해서 낳을 수 있는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산후풍의 경우 가을이나 겨울철 온도가 떨어질 경우 혈액순환지 저하되면서 증상이 심해집니다.
대부분 아기를 출산한 뒤에는 산후조리라는 기간을 갖고 산모스스로도 몸상태를 회복하기위한 노력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유산뒤에는 말씀하신대로 특별히 약해진 자궁상태를 개선하기위한 노력이 없게되므로 인해서 추후 산후풍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 나타나는 관절의 통증은 유산이후에 어혈로 인해 혈액순환이 약해진 상황에서 외부온도와 기온이 내려가면서 관절로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산후풍에 준한 치료라기보다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어혈을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서 관절의 통증을 줄이고 원활한 운동을 도와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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