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아직 결혼은 안했구요. 나이는 33살.
한 2~3년전부터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읍니다.
날씨가 추우면 더 아프고 생리 시작하기 1주일 전이면 더 심해지고...
그래도 그냥 참을수 있을 정도이니 그냥 넘어갔는데요
요즘 들어서는 점점 더 심해져서 밤에 잠을 잘수가 없고, 낮에도 일에 집중을 할수가 없을 정도가되어서 병원에 가보게 되었읍니다.
혹시나 장쪽에 무슨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우선은 소화기 내과 진료부터 받았는데
장이 기능성 장애란 말만 들었을뿐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혹시나 해서 산부인과 진료를 받게되었읍니다. 자궁근종이라면서 3센치 정도 된다고 하는데 별 이상은 없다고 하는 말만 듣고 그냥 돌아왔읍니다.
근데 점점 통증이 더 심해져서 이젠 진통제를 먹어야 할정도까지 되었읍니다.
제가 약간 통증에 둔하편이어서 저희집 식구들은 제 입에서 아프다는 말이 나오면 큰병일 거라고 걱정을 하십니다.. (보통 열이 한 40도 정도 되어야 감긴가봐 머리가 좀 아프네라고 할정도거든요)
자궁근종으로 인한 통증인지 정확히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 알고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