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증상이 맞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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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년여성 작성일04-11-18 12:38 조회1,732회본문
47세의 중년여성입니다.
생리가 2달간 없더니 갑자기 15일동안 많은량의 생리를 했슴니다.
그러더니 1일간 중단후에 다시 일주일간 허리가 계속아프면서 생리를 다시 하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해보니 자궁에 3cm가량의 근종이 있고 자궁이 커져있다면서 근종열침치료를 하자고 하며 폐경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양방보다는 한방치료를 하고 싶은데 이 경우 한약 또는 침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또는 폐경기 증상이므로 자연적인 현상인지 , 아니면 양방치료를 반드시 받아야만 치료가 되는지 한의사 선생님의 고견을 바랍니다.
생리가 2달간 없더니 갑자기 15일동안 많은량의 생리를 했슴니다.
그러더니 1일간 중단후에 다시 일주일간 허리가 계속아프면서 생리를 다시 하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해보니 자궁에 3cm가량의 근종이 있고 자궁이 커져있다면서 근종열침치료를 하자고 하며 폐경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양방보다는 한방치료를 하고 싶은데 이 경우 한약 또는 침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또는 폐경기 증상이므로 자연적인 현상인지 , 아니면 양방치료를 반드시 받아야만 치료가 되는지 한의사 선생님의 고견을 바랍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이 있을 경우 지금처럼 근종의 위치로 인해서 폐경증상이 심하게 오거나 힘들게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근종이 있다해도 폐경을 앞두고있는 상황이므로 오히려 근종자체를 걱정하기보다는 현재 나타나는 생리상의 문제들을 조절하여 좀 더 건강하게 폐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폐경이후에는 오히려 근종자체가 호르몬이 줄면서 감소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폐경기가되면 자궁과 주변생식기의 기능이 약해져 지금과 같이 생리상의 이상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약해진 자궁과 주변생식기능을 할성화시키는 치료와 노력일 것입니다.
한방적인 기능치료가 필요하며 유효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건강한 갱년기와 폐경을 맞이하기위한 준비의 노력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