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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가을 작성일04-11-08 13:15 조회4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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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살된 딸아이를 가진 주부입니다.
제가 임신중에 입덧이 아주 심합니다. 한약으루 달래보고 산부인과에서 의사지시에 맞게 약을 써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임신하기전에 이러한 체질을 바꿀수 있거나 입덧을 가라앉게 하는 그런 한약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이렇게 입덧으로 고생중에(5개월만에 7키로 감량) 5개월된아이가 9월달에 유산되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도 의학적으로 판명할수 없는 유산이라 말씀하시면서 세균성질염을 의심했습니다. 아이가 유산된지금 임신중에 없었던 질의 가려움증과 따끈거림이있는데...지금은 급한대로 약국에서 구입한 질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그런건지 치료방법과 또다시 임신했을때 우려되는 상황을 알고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현재 나타나고 있는 염증을 치료하는 것은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평소 몸이 차고 소화기가 약한 여성, 너무 예민한 여성, 손발이 차가운 여성에게 있어 입덧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차가 많아 보통 입덧이 많이 나타날 수 있는 6-16주시아에 자연히 소실되거나 혹 열달간 입원을 해야하는 경우, 지금처럼 유산의 원인이되는 경우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로서의 유산이후의 상황이므로 우선 자궁의 기능이 정상으로 화복될 수 있도록 조리의 과정이 필요하며 다음 임신을 준비하기위해서 자궁과 연관되 오장육부의 기능을 함께 살펴 조절하고 치료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입덧은 자궁내에 태아가 안정되지 못해 모체에 미치는 대표적인 증상이며 아래로 안정되어야 할 태아와 자궁기운이 위로 뻣치면서 소화기나 심폐기능에까지 영향을 미체게되는 것입니다.
임신전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한 자궁과 골반기능을 강화치료가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태아가 안착할 수 있는 자궁이라는 기반이 튼튼하게 다져져야 할 것입니다.

임신전 최소 2-3개월간의 안정기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선 현재는 유산이지만 중기(5개월)이후의 상황이므로 분만과 같은 수준으로 산후조리에 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염증문제는 함께 개선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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