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리통이 무척이나 심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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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유리 작성일04-11-09 21:37 조회485회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강릉에 살고 나이는 22살 생리통이 무척이나 심한 학생입니다. 제 증상은 마치 누가 갉아먹는것 처럼 배가 마구 아픕니다. 그리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손발이 차고 꼭 체한것처럼 한숨도 편안히 못잡니다. 그래서 참다참다 못참아서 저번달에는 생리를 하는 중에 산부인과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의사선생님께서는 별이상 없다면서 약을 조제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약에 의존하는 것도 잠시뿐 너무 아픕니다. 그리고 더 이상한건 9월달에는 별로 안아팠는데 10월달은 참을만큼 아팠고 요번달은 너무 아픕니다.. 도대체 왜 그런지..
병원을 한번 가봐야될까요? 만약 그렇게 되면 이 병원에 오고 싶은데 진료비랑 약값이랑해서 얼추 얼마인가요? 그리고 왜 이렇게 아프나요?
병원을 한번 가봐야될까요? 만약 그렇게 되면 이 병원에 오고 싶은데 진료비랑 약값이랑해서 얼추 얼마인가요? 그리고 왜 이렇게 아프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미혼여성의 생리통은 자궁내에 초음파상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능적인 원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평소 손발과 아랫배가 차갑거나 추위를 잘 타고 예민한 여성에게서 생리통이 유발되고 악화됩니다. 평소 섭취하는 음식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생리통이 심할경우에는 상담자의 경우처럼 단순한 하복통이나 골반통외에도 구역감, 구토, 어지러움, 두통,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단순히 진통제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은 자궁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원인을 찾아 자궁으로의 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서 통증을 개선하고 소화기능도 함께 향상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치료기간과 방법등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원전 전화로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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