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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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휴 작성일04-10-30 00:51 조회492회본문
5년전 자궁근종이 생겨 개복수술을 했습니다.
제법 크기가 커서 자궁을 들어내야 될지도 모르겠다는 소리를 듣고 수술대에 올랐던 기억이... ㅠ.ㅠ
다행히 자궁은 건드리지 않고 현재 결혼도 했습니다.
그뒤 꾸준히 초음파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데요..
2년전 재발했습니다. ㅠ.ㅠ
현재 크기는 2센티 미만으로 작은데요 문제는 하복부 통증이 심해서요.
좀 일을 많이 했다 싶으면 다리를 절뚝거릴 정도로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심하게 당깁니다.
늘 아랫배와 허리는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구요.
남보다 피로도 쉽게 느끼는거 같습니다.
이런 증상이 오는게 당연한가요?
치료를 받으면 이런 증상도 사라지나요?
제법 크기가 커서 자궁을 들어내야 될지도 모르겠다는 소리를 듣고 수술대에 올랐던 기억이... ㅠ.ㅠ
다행히 자궁은 건드리지 않고 현재 결혼도 했습니다.
그뒤 꾸준히 초음파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데요..
2년전 재발했습니다. ㅠ.ㅠ
현재 크기는 2센티 미만으로 작은데요 문제는 하복부 통증이 심해서요.
좀 일을 많이 했다 싶으면 다리를 절뚝거릴 정도로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심하게 당깁니다.
늘 아랫배와 허리는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구요.
남보다 피로도 쉽게 느끼는거 같습니다.
이런 증상이 오는게 당연한가요?
치료를 받으면 이런 증상도 사라지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을 수술했지만 근종이 발생한 원인이 해결된 것이 아니므로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인 하복부와 골반내의 혈액순환장애를 개선하여 생리의 이상을 치료하고 동반되는 요통이나 피로감, 부종, 하지로의 저림과 통증 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기능이 향상되면 말씀하신 증상들을 자연히 개선되며 이를 통해서 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을 수 있게됩니다.
여성에게 자궁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한 장기임을 생각한다면 앞으로 수술을 다시 하게되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치료와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근종에 영향을 줄만한 음식(차고 냉한것, 기름진것, 인스턴크, 우유)등을 주의하시고 하루 15분정도 반신욕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