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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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문자 작성일04-11-11 10:57 조회1,343회본문
저의 아내가 앉을때 아래배에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하여 초음파검사를 하였습니다. 검사결과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합니다. 크기는 약 5cm 이고 색깔은 흰색으로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번달 생리기간 지나고 더 지켜보자고 합니다. 지금 어떠한 상태이고 시간을 지켜보면서 음식조절이나 반식욕, 운동 등으로 좋아질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치료를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난소에 발생하는 혹은 자궁에 나타나는 근종과 달라 종류가 7-8가지로 다양하며 각각의 진행상태도 다릅니다.
우선 생리후에 혹의 크기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하며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히 소별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점점 자라는 경우, 그대로 크기가 유지되는 경우등 다양한 경과 나타냅니다.
초음파 상으로 하얗게 보인다는 것은 어느 정도 내용물이 고체화 되어있을 경우로 보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없어질 확률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직접 확인한 상황이 아니므로 무어라 정확히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우선 종양의 진행을 막기위해서 중요한 것은 자궁과 난소가 위치한 하복부로의 혈액순환을 돕기위해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찜질과 반신욕, 운동, 참음식주의 등의 생활법이 도움이 됩니다.
막연히 결과를 기다리며 한 달을 보는것 보다는 좀 적극적으로 상황에 대처하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 하복부가 차고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여성이라면 치료를 통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주는 방법도 적극 병행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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