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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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zzangna 작성일04-10-24 12:48 조회5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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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되었습니다.
냉대하입니다.
저혈압이고 손발이 차고, 붓기도 합니다.
집에서 쉬기만 하면 대하가 없다고 할 정도인데
출근하거나 돌아다니면 심해집니다.

성관계는 몇년전에 몇번..;

대책이라고는 팬티라이너 뿐입니다.

냉대하도 심각하고, 외음부의 오른쪽부분이 부은건지 나온건지
속옷에 쓸려 아주 신경쓰이고 심각합니다.
오래되었는데 그냥 참고만있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원인은 무엇무엇이며
2.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3. 예약은 오래해야하나요?
4. 직장에서 멀어서 얼마나 다녀야하고 주말에도 가능한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만성염증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염증의 초기단계는 대부분 균에 촛점을 두어 항생제나 소염제 등을 처방하여 조절하지만 시간이 지나 재발되고 증상이 반복 될 경우는 염증에 촛점을 두어서는 않됩니다. 즉 자궁내의 환경 즉 평소 손발이 차고 붓고 저혈압 등의 증상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이러한 여성대부분이 자궁이 차고 습한 경우 입니다.
즉 생리후에도 자궁밖으로 생리혈을 깨끗하게 배출하지 못하게 되므로 냉이 고여 나오게되는 것입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3-6개월 이상의 장기간을 두고 체력을 증진하고 개선하기위한 운동과 반신욕, 식사조절(찬음식주의) 등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되므로 시간적인 부담은 적으며 예약을 주시면 소요시간부담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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