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을 그만 먹어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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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숙 작성일04-10-18 12:47 조회513회본문
출산 1달후에 산후풍이란걸 알게 되어 집 근처에 있는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는 1재만 먹으면 된다구 하더군요
한약 1재를 지어 친정집에 가서 그것을 다먹구 친정근처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또 한재를 지었는데 그곳에서는 회복될때까지 한약을 계속 지어 먹고 다 낫더라도 내년 봄쯤에 다시 지어 먹으라고 했습니다. 두재를 다 먹고 어제 저희 집 근처에 있는 한의원을 찾았는데 이젠 약으로써 치료할 부분은 다 된거라고 본인이 몸관리를 해야 낳을수 있다더군요
몸관리를 잘한후 한달후에 맥을짚어봐 그래두 상태가 안좋으면 그때 침을 써보자구 해서 그냥 왔습니다.
몸이 견디지 못할정도로 아플경우 약을먹고 참을수 있을정도라면 본인의 관리만으로 치료하는게 좋다던데 치료시간이 더 길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식은땀이 아직도 나고 하체보단 상체가 특히 어깨,팔,손이 열이나는것처럼 후끈거리고 저립니다. 그리고 관절보단 근육(살)이 더 아픈것 같기두 해요
최소한의 가사일도 해야하는데 정말 한약을 먹지 않아도 될까요?
먹는것과 안먹는것과 별 차이가 없다면 상관없지만 한약을 같이 먹어줘야 회복이 빠르다면 먹고 싶어서요
아님 한달정도 산후조리할때처럼 지내서 낳을수만 있다면 가사도우미를 불러서라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후 다시 가사일을 시작해서 원점으로 돌아간다면 그것도 소용이 없잖아요
한방병원을 찾고는 싶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고 어찌해야 할지 갈등입니다.
그곳에서는 1재만 먹으면 된다구 하더군요
한약 1재를 지어 친정집에 가서 그것을 다먹구 친정근처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또 한재를 지었는데 그곳에서는 회복될때까지 한약을 계속 지어 먹고 다 낫더라도 내년 봄쯤에 다시 지어 먹으라고 했습니다. 두재를 다 먹고 어제 저희 집 근처에 있는 한의원을 찾았는데 이젠 약으로써 치료할 부분은 다 된거라고 본인이 몸관리를 해야 낳을수 있다더군요
몸관리를 잘한후 한달후에 맥을짚어봐 그래두 상태가 안좋으면 그때 침을 써보자구 해서 그냥 왔습니다.
몸이 견디지 못할정도로 아플경우 약을먹고 참을수 있을정도라면 본인의 관리만으로 치료하는게 좋다던데 치료시간이 더 길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식은땀이 아직도 나고 하체보단 상체가 특히 어깨,팔,손이 열이나는것처럼 후끈거리고 저립니다. 그리고 관절보단 근육(살)이 더 아픈것 같기두 해요
최소한의 가사일도 해야하는데 정말 한약을 먹지 않아도 될까요?
먹는것과 안먹는것과 별 차이가 없다면 상관없지만 한약을 같이 먹어줘야 회복이 빠르다면 먹고 싶어서요
아님 한달정도 산후조리할때처럼 지내서 낳을수만 있다면 가사도우미를 불러서라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후 다시 가사일을 시작해서 원점으로 돌아간다면 그것도 소용이 없잖아요
한방병원을 찾고는 싶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고 어찌해야 할지 갈등입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산후풍의 경우 산모의 건강상태와 회복정도에 따라서 치료기간에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짧게는 보름에서 길게는 1-2년까지 경과를 보면서 치료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까요.
중요한 것은 현재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들이 개선되고 좋아진후에 스스로 관리를 통해서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글쎄요.
어느 정도 치료를 하셨지만 아직 땀이나고 상체로 열이 나타나며 근육에 통증이 온다는 것은 출산후 약해진 기운과 혈액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이유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집안일을 하지않고 충분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증상이 더욱 빨리 개선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좀 더 산후풍에 대한 약을 드시면서 조절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후최소 3개월까지는 산모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리하지 않아야 하며 육아에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산후풍증상이 있거나 회복이 늦어질 경우 6개월까지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치료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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