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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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ygumi76 작성일04-10-21 11:26 조회5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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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인 2001년 8월 11cm가량의 자궁근종으로 수술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부득이하게 오른쪽 난소절제를 하였고.. 이듬해 2002년 결혼을 했습니다..
2003년 30주만에 미숙아를 출산하고,
올해 4월 산부인과 검진시 자궁왼쪽에4cm가량의 작은 물혹을 발견하였습니다.
주기적으로 계속 검진을 받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지난달 9월 22일에 산부인과를 찾았을때 물혹이 6cm로 커져있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임신4주라는 소식도...
부득이하게 아이는 중절수술로 잃고.. 지금은 물혹수술을 권유받았는데..
병원측에서는 지금 물혹이 왼쪽에 있어서 수술시 저는 폐경이라고 아이를 갖을수 없다고 하는데...
둘째도 낳아야하고.. 아직 서른도 안되었는데....
지푸라기 잡고싶은 심정에 동네 부인과전문 한의원을 찾아보았더니....
확률을 50:50....
한달 치료후 차도없으면 수술을 해야할꺼 같다고 합니다..
어떻게하든지 수술은 피하고 싶어서요...
상담을 드립니다..
내원하기전에 도움말 듣고싶습니다..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과 난소에 발생하는 종양의 경우 대부분이 임신과 생리등 자궁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영향을 미쳐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부득이하게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에도 기능적인 부분을 수습하고 회복해주지 못하면 재발률이 높고 불임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습니다.

현재 한쪽난소가 없는상태이고 남아 있는 한쪽에 혹이 생겨있으니 수술을 하게되면 임신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난소에 발생하는 혹의 종류는 7-8가지로 우선 어떤 종류의 혹인가가 중요하며 6개월전보다 혹이 자란 상태이니 우선 진행되지 않고 임신확률을 높일 수 있는 치료를 하는 것이 이상적인 것입니다.

치료자체가 혹을 줄이거나 없애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고 혹이 발생해서 점점 자라게 되는 자궁과 난소의 기능적인 부분을 회복하는 데 있으니 지체하지 마시고 우선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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