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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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연 작성일04-10-15 14:12 조회5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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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 미혼 여성인데 20개월 전 왼쪽편에 근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검사를 작년 여름에 하고 이번에 다시 했더니 약 6cm 정도로 커지고, 유착이 심해 의사가 호르몬주사를 몇달간 맞은후 겨울방학때 복강경 수술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평소에 생리통이 많이 심해서 약을 먹고 있었고, 가끔 피곤하면 생리를 거르기도 했는데, 저번달에 하지 못하고 이번달에는 생리인지 알 수 없는 거무틱틱하고 끈적거리는 피+덩어리가 일주일 이상 가더군요..

미혼인데다 아직 젊어서 수술을 정말 피하고 싶은데 한의학적으로 고칠 수 있을까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ㅜ_ㅜ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으로 인해서 생리상에 통증이나 생리불순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개선되지 못하면 근종이 점점 자라게되는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궁근종은 자궁내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어혈과 노폐물이 고이고 이로인해 생리시 통증과 생리배출에 지장을 초래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당연히 자궁기능을 회복하여 정상적인 생리로 조절하고 통증이 조절된다면 근종의 더 이상 악화와 자라는 것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술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치료를 통해서 자궁환경을 개선하고 생리상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한다면 건강을 위해서도 더욱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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