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왼쪽아랫배)&임신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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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 작성일04-09-24 10:43 조회6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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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1살의 미혼입니다. 내년에 결혼과 동시에 아기를 갖기를 희망하고 있고요.

1. 중학교때 생리를 시작한 이후로 한번도 빠짐없이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하고 있습니다. 생리양도 문제가 있다고 느낄정도는 아니고요. 물론 최근들어 30세 이후로 양이 줄었다는 느낌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생리통이 있는달도 있고 없는달도 있는데 생리통이 있는 달은 항상 왼쪽 아랫배만 아픕니다. 오른쪽은 전혀 아프지가 않고요. 그래서 생리첫날은 항상 왼쪽 아랫배에 쑥찜질을 해야만 견딜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 생리통을 꼭 고치고 싶습니다. 예전에 한약도 먹어봤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2. 내년 겨울쯤에 임신 할 계획을 결혼할 사람과 세웠습니다. 그 전에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 불임여부, 자궁암, 임신가능성...등등... 어떤 검사가 있고 검사를 받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지, 또한 한의원에서 모든 검사가 다 가능한지, 또한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1, 여성의 60-70%에서 생리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어 약을 먹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정도라면 꾸준히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특히 하체를 차게 노출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으며 운동도 주로 하체운동이 효과적입니다. 간혹 상담자의 경우처럼 통증이 특정부위에 국한되는 경우가 있으며 난소의 경우 양쪽의 기능차이로 인해서 통증에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통증의 강도가 어느 정도이며 점점 심해지는가의 여부를 체크해 정도가 심해지고 악회된다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적인 생리통치료는 단순히 진통을 시키는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고 개개인의 체질과 연관된 오장육부를 함께 살펴 조절하기 때문에 일정기간동안 경과를 보아가면서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또한 함께 생활속에서 노력하셔야하는 부분을 반드시 지키는것도 중요합니다.

2, 여성의 임신은 평소 생리상태와 연관이 많아 생리가 깨끗하고 통증이 없이 주기적으로 건강하다면 임신에도 별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임신전의 검사는 크게 기질적검사와 기능적인 검사가 있으며 대부분 산부인과적으로 하는 검사는 자궁의 외형을 살피는 기질적인 검사입니다. 예를 들면 초음파와 나팔관소통검, 배란체크 등이 기본입니다. 반면 한의학적인 불임검사는 자궁의 외형적인 모습외에도 지니고있는 기능적인 부분과 연관된 오장육부를 함께 살펴 임신을 하기위한최적의 상태로 준비하게되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앙방적인 검사후 한의학적으로 자궁과 전반적인 장부의 기능을 살펴 임신을 위한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임신계획 전 2-3개월간을 임신을 위한 치료기간으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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