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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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편 작성일04-09-18 11:29 조회5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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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 문제인데요..
>둘째를 6월 28일 낳았는데, 한달정도 전부터 어깨와 손목, 팔꿈치가 쑤시고 아프다고 하네요...
>
>집근처의 한의원과 신경외과에서 물리치료도 받아보았지만 별로
>효과가 없어요.
>
>치료할 수 있는 병인가요?
>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출산후 산모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약해진 상황이며 임신전의 상태로 몸이 회복되기 위해서 가족과 남편의 세심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출산 당시 과도한 기운과 혈액의 손상으로 근육과 인대까지 약해진 상황이므로 출산후 100일까지는 가급적 무리하거나 무거운물건을 들거나 빨래를 비틀거나 장거리를 걷는등의 관절에 무리를 주는것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출산을 하게 되면서 차고 냉한 환경이나 음식을 먹어 찬바람이 관절과 인체내로 침입한 것도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상당한 요인으로 작용됩니다.
현재의 몸상태와 기능을 살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강을 위한 치료가 필요할 것이며 가능한 침치료를 병행하면서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
아울러 차고 냉한 음식이나 음료, 과일 등의 섭취도 제한하여야 합니다. 직접적인 에어컨과 선풍기바람 등도 피하셔야 합니다.

치료시기는 개개인의 몸 상태를 살펴야하므로 경과를 보면서 조리하여야 하며 대개 2-3개월 정도의 치료시간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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