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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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정이 작성일04-09-22 14:34 조회528회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9세이구 아직 미혼입니다.
>작년 12월쯤에 자궁근종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크기는 7센치정도구요..꾸준히 한약을 먹구 있긴한데..
>크기는 더 크지진 않았지만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넉넉한 살림이 아니니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구 저두 힘이 부칩니다.
>그래서 수술쪽으로도 생각은 해봤는데 겁이 몸에 칼을 댄다는게
>겁두 나구 혹시 수술로 인해 결혼후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두 많이 됩니다.
>빨리 결혼쪽으로 생각해라하는데 제가 자궁근종을 가지구 있어서인지 사람 만나는걸 기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이 병원에선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까 하는 자그마한 기대를 가지구
>그리구 약은 꾸준이 먹긴 하는데 넘 피곤함을 많이 느낌니다..
>그래서 움직이는걸 꺼리게 됩니다..
>좋은 말씀 부탁리구 여긴 한약값이 얼마 인지두 궁금합니다..
>집이 경남 마산이지만 좋은 소식있음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29세이구 아직 미혼입니다.
>작년 12월쯤에 자궁근종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크기는 7센치정도구요..꾸준히 한약을 먹구 있긴한데..
>크기는 더 크지진 않았지만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넉넉한 살림이 아니니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구 저두 힘이 부칩니다.
>그래서 수술쪽으로도 생각은 해봤는데 겁이 몸에 칼을 댄다는게
>겁두 나구 혹시 수술로 인해 결혼후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두 많이 됩니다.
>빨리 결혼쪽으로 생각해라하는데 제가 자궁근종을 가지구 있어서인지 사람 만나는걸 기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이 병원에선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까 하는 자그마한 기대를 가지구
>그리구 약은 꾸준이 먹긴 하는데 넘 피곤함을 많이 느낌니다..
>그래서 움직이는걸 꺼리게 됩니다..
>좋은 말씀 부탁리구 여긴 한약값이 얼마 인지두 궁금합니다..
>집이 경남 마산이지만 좋은 소식있음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한방적인 치료가 근종의 사이즈를 줄이는 것과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더 이상의 악화와 성장을 막기위해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순환을 도와주게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부분 미혼여성들에게 있어 근종은 임신과의 연관성을 두게되므로 수술을 미루거나 수술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임신전 수술을 결정하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받고 계신 한방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생활속에서 주의해야 할 식습관이나 운동, 찜질 등 치료의 반이상을 차지하게 되는 부분들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얼마나 좋은 약을 장기간 먹는가보다는 얼머나빨리 회복하여 스스로가 자라지 않도록 노력하고 유지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근종은 항상 함께 지니고있어야 할 짐이며 수술로 설사 제거한다해도 재발되어 폐경되기 전까지는 항상 걱정하고 고민해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한다면 근종에 매달려 생활할 필요는 없으며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