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여성미한의원

인위적으로 생리를 조절하거나 주기를 바꾸는 방법은 한의학적인 치료원리와는 맞지 않습니다.
간혹 부득이할 경우 생리주기를 조정하는 피임약을 복용하게 되지만 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수는 없습니다.

미혼여성의 생리통은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해서 증가되며 특히 수험생이라면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인해서 더욱 생리통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수능이 다가오면서 이와같은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다음세가지는 반드시 지켜보세요.

첫째, 하루 30분 정도 따뜻한 찜질팩이나 15분정도의 반신욕을 한다.
둘째, 밀가루와 찬음식을 멀리하고 따뜻한 차를 하루 한 두잔 정도 꾸준히 먹는다.
세째, 잠자기전 간단한 스크레칭으로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고 주말에는 가까운 산이나 약수터를 찾아 30분 정도 걷는운동을 한다.

이러한 방법들은 자궁을 건강하게하고 생리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시간동안 노력해보시고 만약 조절 되지 않는다면 차후에 생리를 늦추는 방법(피임약의 복용)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