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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진 작성일04-09-03 13:38 조회5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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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대중반의 미혼여성입니다.
>3개월전에 병원에 갔더니 자궁안에 혹같은게 생겼다구 하는데요
>뭐 아직 혹이라고 할정도로 그정도의 크기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양쪽에 있었는데 병원에서 호르몬(피임약 정도면 될거라고해서)약을 2개월간 복용한뒤 오라고 해서 갔는데요
>검사를 해보니 한쪽은 없어지고 한쪽에는 전보다 조금 커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개월간 약을 더 먹은뒤에 오라고 하는데요
>먹으라고 하니까 먹는데...
>피임약을 계속 복용하면 안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계속 먹어도 되는건지....
>글구 한방치료를 하는게 더 효과적인지...
>그래서 한번 한방쪽으로 치료를 해보려면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가격은 얼마정도하는지 궁금합니다.
>알고 찾아가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양쪽난소의 낭종으로 보입니다.
말 그대로 난소에 발생하는 낭종은 안에 피가 고인것으로 자궁내에 발생하는 종양과는 다릅니다.
특별히 생리상의 문제를 유발하거나 심각한종류의 혹은 아니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 피임약을 복용도록 하는것은 난소의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하기위함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피임약을 복용함으로 자궁과 골반을 냉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근본적으로 난소의 기능이 불안정하게된 원인을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기능을 안정시키고 환경을 개선하는 쪽으로 조절한다면 재발방지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기타 자세한 상담사항은 전화로 연락주시면 친절한 안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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