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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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쟈스민 작성일04-09-08 01:56 조회517회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44세의 2명의 자녀를 둔 가정주부입니다.
그동안 생리에 변화가 없었는데 1년전겨울에 갑자기 생리양이 많고 끊이지않아 놀래서 병원에가서 검사를 해보니 자궁근종이는 판명이 나왔습니다. 당시 크기는 3센티라고 하였고 의사선생님은 이제더이상 아이를 낳지않을 거니깐 자궁적출 수술을 하라고 권유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집으로 왔는데 지금까지 그 이후로는 생리 양도 정상이고 ,기간도 정상이고, 어디 아푼데도 없습니다. 물론 그이후로 3개월 혹은6개월 단위로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번에가서 초음파를 해보니 4센티로 자랐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선생님께서 수술을 안한다고 저를 참 답답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저도 참 답답합니다. 정말 수술을 해야하나요? 그리고 4센티정도인데 그렇게 심각할 정도인가요? 정말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생리에 변화가 없었는데 1년전겨울에 갑자기 생리양이 많고 끊이지않아 놀래서 병원에가서 검사를 해보니 자궁근종이는 판명이 나왔습니다. 당시 크기는 3센티라고 하였고 의사선생님은 이제더이상 아이를 낳지않을 거니깐 자궁적출 수술을 하라고 권유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집으로 왔는데 지금까지 그 이후로는 생리 양도 정상이고 ,기간도 정상이고, 어디 아푼데도 없습니다. 물론 그이후로 3개월 혹은6개월 단위로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번에가서 초음파를 해보니 4센티로 자랐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선생님께서 수술을 안한다고 저를 참 답답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저도 참 답답합니다. 정말 수술을 해야하나요? 그리고 4센티정도인데 그렇게 심각할 정도인가요? 정말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은 크기보다 근종이 발생한 위치로 위험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큭별히 사이즈가 커도 유발되는 생리문제나 통증 등이 없다면 구지 수술을 할필요는 없으며 반면에 사이즈가 작아도 자궁내막에 인접해 출혈과 통증 등이 심해지고 근종의 성장속도가 빠르다면 수술을 불가피하게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담자의 경우 오히려 생리상의 문제가 별로 없다고 하시니 수술이 급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1cm정도 자란상태이므로 자라는 원인에 대해서는 기능적으로 조절하여 안정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폐경까지 근종이 자라지도 않고 특별한 증상도 일으키지 않는다면 구지 수술하지 않고 자궁을 유지하시는 것이 견강을 위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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