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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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 작성일15-05-12 19:35 조회9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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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경으로 경구피임약 처방받아 먹다 끊어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된 무월경으로 걱정되었는데 올초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좀 더 악화된 것인가요?

한약치료하면 두가지 다 개선되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지 따로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자세히 어느정도 치료가 필요한지...... 약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치료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증후군

네.

무월경과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발병환경과 원인은 다르지 않습니다.
즉 건강한 생리는 일정한 규칙을 갖고 자궁과 난소에서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원인으로 난소에서의 호르몬조절과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점차 심해지면서 무월경으로 진행됩니다. 생리불순기간이 길어지고 무월경이 된다는 것은 추후 임신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양방에서는 피임약을 통해서 인위적으로 생리를 조절해 가게 됩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자궁과 난소가 기능을 회복해 생리를 이끌어가지 못할 경우 피임약에만 의존전하게되면 점차 스스로의 생리회복능력은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즉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등이 모두 생리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료 또한 생리에 관여하는 자궁과 난소를 비롯해 전반적인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스스로가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생리를 회복하고 조절해 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아을러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검진과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 함께 노력하셔야하는생활관리법과 운동법, 등을 알려드리게되어 치료효과를 높이고 이후상황을 유지해 가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의 건강은 물론 전신의 건강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가시기 바랍니다.
치료는 개개인의 자궁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되며 주기적인 내원이 가능하실 경우 일주일에 두 번정도 침과 뜸을 병행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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