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무척 시립니다.

여성미한의원

여성의 신체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게 되며 특히 산후의 조리과정에서 부족했을 경우 다양한 산후풍으로 고생하며 평생을 힘들어하게되는 경우도 맣습니다.
그 만큼 산후의 관리와 조리는 앞으로의 여성건강에 있어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게 됩니다. 산후 제일 중요한 부분은 분만과정후의 자궁과 골반내의 어혈을 풀어 자궁의 수축과 함께 정상적인 자궁기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위해 최소 3개월간은 외부와의 접축도 제한하고 자궁회복을 돕고 모유수유를 통한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백질과 칼슘의 섭취, 찬음식과 딱딱한음식금지, 각 신체의 관절을 보호하기위해 무리한 일을 피하고 체중이 실리는 자세를 피하도록 주의 합니다. 물론 찬바람이나 에어컨에 피부를 노출하는것을 절대금물..

아마도 조리의 과정에서 발을 차게 노출했거나 무리하게 체중을 실었거나 해서 발목관절에 무리가 온 듯합니다.
우선 산후에 특별히 체질이나 증상에 적절한 조리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현재 나타나는 증상과 몸상태를 체크해 적절한 조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를 받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루 30분정도 반신욕이나 힘들경우 족욕(발목까지만 따뜻한 물에 담그는것)을 병행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