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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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unju 작성일04-06-11 13:27 조회6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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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7년생이구요.
>94년도에 딸아이를 출산했고 2년간 루프를 했었어요.
>그리고 둘째를 갖기위해 루프를 뺐는데요.
>계속 아이가 안생겨 병원에 갔다가 자궁내막염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연대병원에서 수술을 했거든요.(98년)
>
>그후로도 아이가 안생겨 차병원에 2달정도 다녔는데
>나팔관촬영으로 나팔관이 조금 막힌듯 안막힌듯 한다는 이야기만
>들었어요.
>
>암검사는 늘 하지만 이상이 없구요(가장최근:5월)
>하지만 아랫배가 평소에 늘 뻐근합니다.
>내막염이 재발한것같아 두렵기도 하지만,
>병원을 가기도 두렵네요^^에혀~~
>
>저의 경우도 병원에도 검진이나 치료가 되는지
>정말궁금합니다.
>
>늘 상담해봐야지 하면서도 직장이 멀어서 망설였는데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그렇습니다.
루프를 이용해 피임을 하는 과정에서 자궁내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긴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염증물질로인해 나팔관이 막히거나 약해져 2차불임의 원인으로 작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단순히 염증을 치료한다는 개념보다는 루프삽입기간동안 자궁기능이 약해지고 정상적인 자궁내로의 순환에 문제가 있었음을 고려하여 기능회복과 자연스러운 염증치료를 위한 한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물론 나팔관의 문제로 자궁내환경개선을 통해서 개선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2-3개월이상의 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임신자체에 목적으로 두지 마시고 임신가능한 자궁내환경을 만들기위한 노력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이럴 경우 한의학적인 치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력하고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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