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문의드립니다.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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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희영 작성일15-03-15 10:00 조회9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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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주부입니다. 4년전 생리통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근종이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당시에는 크기가작아서 지켜보자고했고 그후에 바쁘다고안하던 운동도하고,신경을쓰면서 지내왓습니다. 다행히 별다른통증이나 문제없이 지내왔는데 최근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도 있어서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 4센치,3센치 두개인데 수술하는것이 좋겠다고 날짜를 잡자고했습니다. 일단 집으로돌아와서 주변에도 물어보고 인터넷도 찾아보니 수술후에도 재발하는분들도 많아서, 수술을안받고싶습니다. ㅠㅠ 집이 부산이라 찾아뵙기전에 먼저이렇게 치료문의드립니다. 긍정적인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치료문의드립니다.원장님

네.

자궁근종은 매달 생리를 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된 생리시 어혈과 노폐물 등이 발생과 악화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평균 일년에 1cm정도씩 진행됩니다.
자궁근종은 발생위치와 자라는 방향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과 경과를 나타냅니다. 즉 근종은 크기와 갯수로 수술의 시기를 결정가히보다는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 및 관련증상의 정도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수술시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양방에서는 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하시지만 현재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불편함이 진통제에 많이 의존해야 하거나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서두르기 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내환경을 개선하고 기능적인 안정을 도모해 감으로써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관련증상을 개선해 가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방치료가 이러한 과정을 돕게 됩니다.

또한 폐경이 가까와오는 나이이심을 감안할때 폐경까지 잘 유지해간다면 이후에는 자연히 자궁수축과 더불어 근종도 수축하게 되므로 폐경이후까지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해 가실 수 있도록 치료하고 노력해 가심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노력하고계신 생활에서의 관리 등도 자궁건강유지에 중요합니다. 치료와 더불어 꾸준히 노력하시기를 바라며 내원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검진을 통해서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하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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