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부탁드립니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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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woo99 작성일15-04-02 02:57 조회926회본문
처음 방문때는 일단 보자고 하시다가 얼마전방문때는 안정기가 들어가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5 월초면 12~13주차인데 그때 제거수술을 하자고요
물혹크기가 8cm정도라는데 수술없이 혹시 치료가능할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문의부탁드립니디ㅣ
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초기에는 임신호르몬의 영향으로 난소에 혹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자연히 소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처음 진단시보다 혹이 진행되었고 또한 혹의 크기도 5-6cm이상이므로 수술을 권하셨을 수 있습니다.
우선 지나친 걱정은 하지 마시고 5월까지의 상황을 지켜보시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 사이즈가 줄어들었다면 걱정핮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이 현재의 크기보다 더욱 진행되고 관련증상도 동반된다면 수술이 불가피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난소에 발생하는 혹의 종류는 7-8가지이상입니다.
그러므로 적어주신 정황만으로는 어떠한 혹인지 알 수 없으며 이전에 산부인과검진상 이상이 없었다면 임신을 하면서 호르몬영향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난소낭종의 치료원리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굴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게함으로 소멸가능한 혹은 흡수와 소멸을 돕고 없어지지 않는 혹일 경우라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관련증상을 개선해 생리, 임신 등의 기능적인 역할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그러나 임신중인 현재의 상황에서는 자궁내어혈을 풀어가는 치료는 불가합니다.
해서 우선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는 따뜻하게 유지해 주시고 찬 음식이나 추운환경을 주의 하시고 가벼운 유산소운동으로 골반내 혈액순환을 도와가시면서 상황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걱정과 스트레스는 자궁건강 및 태아에 좋지 않으니 긍정적인 마음 갖도록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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