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생리불규칙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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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선 작성일14-12-18 12:16 조회1,0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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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사진을 통해서 다낭성난소증후군 으로 보인다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10월초쯤 3일정도 생리를 하고 60일이 넘게 지난 지금 까지 아직 생리가 찾아오질 않아서 불안하네요.

현재 나이는 24살이고, 키는 168cm에 몸무게는 76kg로 현재 과체중~비만 사이에 있습니다.
제가 16살 초경을 시작하고 난뒤로 단 한번도 규칙적으로 생리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어렷을때 부터 생리가 남들과 다르게 양도 적고, 두달에 한번 찾아와서 스트레스 였는데 산부인과를 가보니 다낭성난소증후군 으로 인해서 생리도 않나오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 이러다 불임이 되는건 아닐련지 우선 산부인과에서는 체중감량을 첫번째로 해보라고 권유를 받았습니다. 사실 이것도 힘들더라구요~

만약 제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게 된다면 어떠한 치료방법으로 진행되는지와
치료방법별 또는 먹는 한약 별로 대략적으로 비용이 (월단위) 어느정도 들지 궁금합니다.
물론 병원에 내원해서 진찰을 받아봐야 알겟지만 비용적인 부분이 궁금해서 문의드려봅니다.

그리고 다낭성난소 증후군이 심한 사람은 어느정도 치료를 해야되는지 기간도 좀 안내부탁드릴게용 ㅠㅠ
생리불규칙과 다낭성난소증후군 다이어트 모두 치료하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난소증후군&생리불규칙 문의드려요.

네.

여성건강에 있어 자궁은 건강의 지표가 됩니다.
즉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해서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 신체적인 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체중의 증감,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인스턴트, 전자파 등이 모두 생리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요소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난소에서의 호르몬조절과정이 약해지거나 미성숙해 규칙적으로 생리를 배출하지 못하는 것을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양방에서는 난소를 대신해 피임약을 통해서 생리를 규칙적으로 나오게 유도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문제는 자궁관 난소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를 회복해 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가기 위한 오장육부 건강상도 만들어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하시는 것처럼 생리회복과 체중의 감소 등이 단기간에 약물치료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치료와 더불어 생활에서도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 규칙적인 생활, 하복부찜질,등의 노력을 통해서 서서히 자궁과 난소가 기능을 회복해 규칙적인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하는 것입니다.
한방치료가 이러한 과정을 돕게됩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난소건강상황과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됩니다.

건강한 생리는 자궁의 건강은 물론 전신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회복되어야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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