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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 작성일14-07-22 02:01 조회1,051회본문
그래서 생리나오게하는주사몃번맞았엇거든요 세네달되도록 생리안해서 가서 주사맞고하면 또나오더라구요
대학생인지금도 생리기다렷다안하면 3~4개월에 한번씩 주사맞으러가는데 자발적으로 생리를못하니까 너무스트레스받고 너무힘드네요 나중에 결혼해서 아기를못가질까봐 두렵기도하고 요새는 이유업는불임도많고 생리꼬박꼬박잘하는여자도 애기못가지는사람도 많은데 생리도혼자서못하는제몸이 나중에 여자구실도못할까바 걱정되고
산부인과갓을때도 제가 이담에 결혼해서 아기를못낳을까뵤걱정된다고하면 아직어린데뭘벌써그런걱정을하냐는둥 다그런식이더라구요 그때가면 배란유도제?뭐그런걸맞고 뭐어쩌고하면된다는둥 근데 그말만믿고그때가서 시도햇는데 안되면요? 산부인과에서는뭐 별다른말없고 여성호르몬이부족해서 그렇다고도하고 난소기능이약해서그럴수도잇다도하고 아무튼 정확한 진단은없고 생리는 안나오고 너무힘들어요 아직 어리다고 막그런거필요없고 저는 결혼도일찍할꺼라서 미리미리 지금부터라도 제몸지키고싶어요
생리를꼬박하게할려면 피임약을계속몃년을먹어야된다고하는데 그건 현재필요한거지만 훗날 아기를가질려고할땐 피임약이 면역이생겨서 임신이힘들다는말도많고 전피임약먹기싫거든요
3년사귄 남자친구가있는데 임신그런건아니거든요
관계를가져도 피임을하고있고 임신을해서 생리를안하고 암튼그런건 아니거든요
정말 정확한 병명없이 생리안하는게 너무힘들고 고통스러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상담
네.
여성의 자궁이 하는 중요한 역할 두 가지는 생리와 임신입니다.
즉 일정한 규칙을 갖고 통증 없이 건강한 생리를 하는 여성들은 자궁이 건강함을 나타내주게되며 이러한 경우 결혼후에도 건강한 임신과 분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평소 생리가 일정하지 않거나 생리통 등 건강하지 못한 생리를 할 경우 이는 자궁과 난소가 기능적, 기질적으로 건강하지못한 고로 추후 임신의 성립과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한 달을 주기로 생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한 달이 아니더라도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생리를 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즉 3개월이건 4개월이건 일정한 규칙을 갖고 생리를 하는 여성이라면 정상적인 배란에 의한 생리이므로 임신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정한 규칙없이 생리를 하게 되거나 이를 인위적인 호르몬의 촉진이나 피임약으로 생리를 유도하거나 장기간 복용하게 될 경우 자궁난소 스스로의 생리조절능력은 오히려 약해져 나중에는 이러한 인위적인 자극없이는 생리를 하지 못하게 될 확률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생리는 매달의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불규칙한 식생활 등이 모두 생리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그러므로 호르몬의 조절과 자극외에도 자궁난소 스스로가 기능을 회복해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오장육부 건강 및 생활환경, 체질 등을 살펴 치료하고 노력해 가셔야 합니다. 한방치료가 이러한 과정을 돕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의 건강은 물론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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