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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현 작성일14-07-21 12:22 조회940회본문
이십대후반 아직미혼인데 내년가을에 결혼을 할예정입니다. 자궁근종이 걱정할크기는 아니라고병원에선 했지만 2cm짜리 두개가 있습니다. 생리주기는 일정한편이지만 요즘 몸이 너무 피곤하고 가끔씩 팬티라이너가 필요할만큼 출혈도 있습니다. 얼마전 다시검사를 햇는데 약간 커져서 한방치료를 받으려고합니다..나중에 불임이되거나 하진않겠지요.원장님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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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궁근종은 진단후 근종자체를 제거하는데에 촛점을 두기보다는 발생위치가 위험하지 않거나 크기가 크지않을 경우, 진행이 빠르지 않을 경우에는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 상황등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근종이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생리, 임신 등 자궁의 고유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간헐적인 부정출형증상을 감안할때 근종의 크기는 아직 크지 않지만 근육층내에 위치해 자궁내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미혼이시므로 막연하게 근종만을 지켜보면서 생활하시기 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자궁건강을 회복해 근종을 관리해 가실 수 있도록 한의학적인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의학적인 치료가 자궁건강회복에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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