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한방치료 관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14-06-17 17:02 조회1,213회

본문


안녕하세요.
답변 잘 받아보았습니다.^^

제가 듣기로 보통 여성에게 좋은 한약재라 함은
자궁내막증이 있는 사람에겐 독이라던데
혹 약재 없이 뜸/침 또는 좌훈으로
자궁내막증 재발을 막을 수 있을까요??

비형간염 보균자이긴 하나 수치로 보면 현저히 낮긴한데
수술 이후 약을 먹어서 그런지 수치가 계속 올라가서
불안하더라구요..

커피,밀가루,인스턴드 등 이런 음식들만 조절하고
뜸/침 또는 좌훈, 반신욕으로 관리
그리고 꾸준한 운동해도
재발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ㅠㅠ

검색해보니 좌혈단이라고 있던데
이것의 효과는 어느정도인가요?
자궁내막증 혹을 줄여준다고 하던데
혹 과장된 내용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 한방치료 관련

일반인들이 생각하실 때 한약이라함은 직접 전문한의사를 찾아 상담과 진료후 처방받으시는 약 외에도 인터넷상의 검색에 의해서 무엇이 어디에 좋다고 하여 무분별하게 임의대로 약재를 구입하거나 전화로 건강원이나 무자격자에 약을 조제받아 드시는 경우까지를 포함해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약재와 체질 및 본인의 건강상황과 맞지 않을 경우 다양한 부작용들을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궁내막증을 치료하는 약의 성분들은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을 개선하고 전신의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여 건강한 생리를 회복하고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게 됩니다.
이에 활용되는 약재들의 성분은 주로 하복부를 따뜻하게 순환시키게되는 것입니다.
직접 내원하셔서 환자분의 건강상황과 체질을 살펴 치료하게되실 경우 약복용에 대해서는 우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간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복용하고 계신 약이 지속적으로 간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해서 간수치가 정상에 비해서 많이 올라간 상황이시라면 장기간 호르몬제를 복용하신 상황이니 3-6 개월이상 복용을 중단하신 뒤 간검진도 꾸준히 확인하시고 수치가 내려간 이후에 한의학적인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생활에서의 음식관리와 운동, 침, 뜸 등의 과정은 한약못지 않게 치료율(치료의 30-40%정도)을 높이고 치로이후상황을 유지해 가시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해서 약복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러한 노력을 우선적으로 시작하시고 실천해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문의하신 좌약의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삽입해 자궁골반내의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어가게되어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과정을 통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관련증상을 개선해 가므로 내복약의 치료효과를 돕게되니 성경험이 있거나 결혼하신 분들의 경우 병행하시게 됩니다.^^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