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막두께가 너무얇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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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선임 작성일14-01-25 09:00 조회1,3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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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하세요 작년에도 둘째 불임으로 질문드렸었는데요 ㅎㅎ
작년 9월 내막증의심 조직검사를 자궁경내시경하면서 하였는데 다행히 그냥 폴립이라고 하더라구여
그런데 그 뒤로 생리가 잘 안나옵니다..다시 병원을 찾으니 초음파레 피가 고여있더라구여 빠져나올 생리가 안빠져 나오더라구여...
시험관해보는게 낳지않겠냐고...단기요법 저자극요법으로 그런데 좀처럼 자궁내막두꼐가 두꺼워지질 않네요
그동안에도 아마 그래서 착상이 안되지 않았을까 싶어요...손은 모르겠는데 발이 너무시려워여 밤에도 양말신고자야지 안그럼 너무 시렵네요...내일 일요일 난자채취합니다...그런데 아마 냉동하게 될거같아여 이 두께로는 시험관 의미가 없다고하시네여...
다음달에 이식하는걸로 해야할거같다고 난자도 2개밖에 안자랐다고하시네여..
원장님 다음달 이식하기전까지 제 몸을 좋게만들수 있을까여
원장님께서 제몸이 제 자궁이 다시 건강할수있게 도움주세여..
월요일예약좀해주세요...11시정도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내막두께가 너무얇아요

네.

임신의 중요과정은 배란과정을 통해서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이후 자궁내에 착상하고 이후 열 달간 건강하게 자궁이 품어가야하는 부분까지입니다.
즉 배란과 수정, 착상, 유지 중 한 가지과정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임신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시험괌은 위의 전 과정을 의학적으로 만들어가게 되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자궁내에 착상이후 열 달간 유지되는 부분의 문제인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로 자궁내에 생명체를 넣어 줄 경우라도 자궁이 생명체를 품어 열 달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않된다면 성공률은 높지 않습니다.
또한 상담주신 분의 경우 내막도 약하고 자극을 통해서 형성된 난자의 수도 적은 상황이니 이러한 조건이라면 성공률을 바라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임신은 조급한 마음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현재 다음달 이식을 예정하신 상황이라하여도 시간상으로는 자궁을 분비시키기에는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해서 다음달 이식을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대로 진행하신뒤 결과를 보시고 이후에 일정기간을  편안함 마음으로 회복후 다음임신을 준비하시는 한방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것처럼 단기간에 한방치료가 임신에 효과적인 상황을 만들어 가기에는 무리일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은 내원하셔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말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월요일 원하시 시간에는 이미 환자분이 예약이 되어 있으십니다.
가능하시다면 답변확인하시고 직접 한의원으로 연락주셔서 내원시기와 날짜를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원하셔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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